[울산소식] 동구, 탄소배출 절감 세대에 에너지 인센티브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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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인센티브 7621만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올해 상반기 가정이나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주민에게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울산시 동구는 21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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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인센티브 7621만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올해 상반기 가정이나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주민에게 지급됐다.
지급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3688세대와 공동주택 12개 단지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 거주 면적, 세대수를 고려한 표준 사용량을 비교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개별 세대의 경우 연 2회(상·하반기), 아파트 단지의 경우 연 1회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을 이용하면 된다.
동구청 환경위생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신청 가능하다.
◇동구,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실시
울산시 동구는 21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아동 전문가,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2024년 아동복지 증진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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