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화이트아웃: 17년의 기록’으로 첫 내레이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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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이준호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ENA '화이트아웃: 17년의 기록'(연출 박준우, 제작 에이스토리)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이준호는 "의미 있는 다큐멘터리의 내레이터로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김영미 대장의 아름다운 도전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가 희망과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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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ENA ‘화이트아웃: 17년의 기록’(연출 박준우, 제작 에이스토리)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아시아 여성 최초, 한국 최초로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의 단독 남극점 원정기를 다룬 탐험·힐링·휴먼 다큐멘터리.
그는 2부작 전체의 내레이션을 맡아 김영미 대장의 극한 도전기와, 이를 통해 본 한국 산악계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준호는 “의미 있는 다큐멘터리의 내레이터로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김영미 대장의 아름다운 도전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가 희망과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부작 다큐멘터리 ‘화이트아웃: 17년의 기록’에서는 김영미 대장의 남극점 단독 원정을 위한 준비과정부터 험난한 원정기, 짜릿한 성공기까지 모든 과정을 다 볼 수 있다. 남극의 모든 영상은 4K UHD로 생생하게 담았다.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51일 동안 원정거리 1,130km를 100kg가 넘는 썰매를 끌고 홀로 이동했다. 장비와 식량을 지원받지 않는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한국인은 김영미 대장이 처음이다.
오는 22일과 29일 밤 2주간 ENA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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