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전 동구와 국내 6번째 자매결연

김인규 기자 2023. 12. 21.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이 대전광역시 동구와 국내 6번째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방면에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상호 협력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최재구 군수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산군과 대전 동구는 교통의 중심지, 수려한 자연경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가득한 관광지 등 많은 분야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기대
예산군은 지난 19일 최재구 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대전광역시 동구와 국내 6번째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방면에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상호 협력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재구 군수, 이상우 의장을 비롯해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상호 지역 상생을 위해 서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양 도시 간 우수 정책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재난·재해 발생시 피해 복구를 위한 상호 협조 지원 등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산군과 대전 동구는 교통의 중심지, 수려한 자연경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가득한 관광지 등 많은 분야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두 지방자치단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이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