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김해IC 수소충전소 준공···내년 1월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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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풍유동에 김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조성됐다.
김해시는 풍유동 202-15번지 일대에 서김해IC 수소충전소를 건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의 '김해수소충전소'에 이어 김해에서 두 번째로 마련된 수소충전소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상업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김해IC와 서김해IC 인근에 수소충전소가 각각 조성되면서 이용객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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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풍유동에 김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조성됐다.
김해시는 풍유동 202-15번지 일대에 서김해IC 수소충전소를 건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의 ‘김해수소충전소’에 이어 김해에서 두 번째로 마련된 수소충전소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상업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김해IC와 서김해IC 인근에 수소충전소가 각각 조성되면서 이용객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줄 전망이다.
서김해IC 수소충전소는 2084㎡ 부지에 88억 5500만 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압축기와 저장 용기, 충전기, 칠러 등이 설치돼 하루 수소 100㎏을 제공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간당 버스 4대와 승용차 15대가 이용 가능하다.
시는 내년에 진영화물차 차고지에 세 번째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고 덧붙였다. 시는 수소충전소의 권역별 균형 배치로 수소차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기후대응과 관계자는 “김해에는 현재 버스 3대와 승용차 330대가 수소용 차량으로 등록돼 있다”며 “수소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미리 대비하고자 기반 수술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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