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올해 85개 기업 육성…800억 매출·고용 160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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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한남대학교가 풍성한 창업 관련 성과를 공유했다.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전날 호텔ICC에서 이광섭 총장과 창업중심대학 선정 기업과 창업동아리 학생 등 창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남 창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한남대는 올해 창업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85개 예비, 도약, 초기창업 기업을 육성했고 800억원의 매출과 고용인원 160명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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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올해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한남대학교가 풍성한 창업 관련 성과를 공유했다.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전날 호텔ICC에서 이광섭 총장과 창업중심대학 선정 기업과 창업동아리 학생 등 창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남 창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창업사업 및 창업 프로그램 성과보고, 우수창업자 시상, 창업지원 공로패수여, 투자기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고 행사장 로비에는 창업기업 홍보와 성과 전시회 등이 열렸다.
한남대는 올해 창업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85개 예비, 도약, 초기창업 기업을 육성했고 800억원의 매출과 고용인원 160명의 성과를 냈다.
이날 대전·세종 창업기업 우수창업자로 박성수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와 이진아 파지텍바이오 대표가 선정됐다. 또 교원창업기업으로 소요환 메타뱅크 대표, 학생창업기업으로 조은정 샌딧 대표가 각각 우수 창업자에 뽑혔고 조기헌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전무가 창업지원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과 이경수 플래닌 대표는 한남대 창업기업 육성금으로 각각 300만원씩을 기탁했다. 한남대는 김지우 엑스플랫 대표에게 1억원의 투자기금을 전달했다.
이광섭 총장은 “창업 성공률이 20%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창업인들은 낮은 확률임에도 희망을 갖고 나의길로 만들어가는 불굴의 의지와 창조 정신을 가진 위대한 분들이다”라며 “우리대학은 캠퍼스혁신파크와 창업중심대학 선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갖추고 지역의 창업인을 육성하고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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