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샤워 후 창밖보다 알몸 노출, 행인과 인사까지 나눠”(청소광)

이하나 2023. 12.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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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의도치 않게 몸을 노출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2월 19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의 웹 예능 콘텐츠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브라이언 크리스마스 인테리어템 대공개. 오늘은 힐링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집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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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 영상 캡처)
(사진=‘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의도치 않게 몸을 노출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2월 19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의 웹 예능 콘텐츠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브라이언 크리스마스 인테리어템 대공개. 오늘은 힐링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집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화려한 오너먼트로 트리를 꾸민 브라이언은 잠시 휴식을 취하다 “7년도인가 8년도쯤에 제가 서울에 살았을 때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 꾸미고 나서 ‘아 덥다, 땀난다’ 샤워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자연스럽게 창밖을 보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브라이언은 “‘어 사람들 있네? 내가 사람들 보이면 사람들도 나 보이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웃긴 게 길 건너편 사람 한 명이 가만히 서 있었다. 서로 보면서 인사했다. 왠지 이상하게 내 얼굴만 보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 사람은 나의 몸에 달린 오너먼트를 봤을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브라이언은 “난 부끄러울 것 없다. 댓글창에 그런 것 나오는 거 아니냐. ‘브라이언 씨 버티고개역 앞에 살 때 브라이언 씨 몸을 다 봤다. 브라이언 씨 부러워요’라고”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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