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김현철, 국악방송TV 개국 4주년 특집 MC 발탁

안진용 기자 2023. 12.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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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희석과 가수김현철이 국악방송TV 개국 4주년 특집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국악방송 TV(사장 백현주)는 오는 27일 개국 4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개국특집 '인생낭독:人 - 4人4色 우리 문화 읽기'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미술, 문학에 관한 인문학 특강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뿌리를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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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희석과 가수 김현철

방송인 남희석과 가수김현철이 국악방송TV 개국 4주년 특집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국악방송 TV(사장 백현주)는 오는 27일 개국 4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판소리, 소리로 그리다’는 판소리 이야기 전달에 집중해 소리꾼 뿐만 아니라 시청자 역시 판소리로 이야기를 그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국악방송 측은 "남희석은 ‘판소리, 소리로 그리다’를 통해 차복순(심청가), 유하영(수궁가), 정상희(춘향가), 박자희(흥보가), 고준석(적벽가) 5명의 명창들을 만나 판소리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국특집 ‘인생낭독:人 - 4人4色 우리 문화 읽기’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미술, 문학에 관한 인문학 특강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뿌리를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인생낭독:人’ 진행을 맡았던 김현철은 그동안 ‘인생낭독:人’에 출연했던 강우방(미술사학자), 최준식(한국학자), 김선두(한국화가), 정호승(시인) 문화예술인 네 명과 다시 만난다.

‘판소리, 소리로 그리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오후 5시 50분에, ‘인생낭독:人-4人4色 우리문화읽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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