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연구기관 개방행사에 올해 1만5천933명 참여

김준범 2023. 12. 2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출연연) 주말 개방행사에 올 한해 1만5천933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8월에 다시 시작한 2회차 개방행사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도 참여하면서 올해에는 총 5개 기관이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시는 시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는 참여기관을 8곳으로 늘려 개방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참여기관 8곳으로 늘려 4월 개방 예정
한국기계연구원 주말 개방행사 모습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출연연) 주말 개방행사에 올 한해 1만5천933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방과 함께 시작한 행사는 5월 한국화학연구원, 6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7월 한국기계연구원 순으로 진행됐다.

8월에 다시 시작한 2회차 개방행사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도 참여하면서 올해에는 총 5개 기관이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이 행사는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폐쇄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민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는 참여기관을 8곳으로 늘려 개방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방문객 90%가량이 기관 개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시민들과 출연연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