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충남 천안 출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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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조만간 사직을 하고, 내년 총선에서 충남 천안 을지역으로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21일 "고향은 천안을 지역이고, 어디로 나갈 건지는 아직 당(국민의힘)하고는 상의가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천안 을은 민주당 텃밭으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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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조만간 사직을 하고, 내년 총선에서 충남 천안 을지역으로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21일 "고향은 천안을 지역이고, 어디로 나갈 건지는 아직 당(국민의힘)하고는 상의가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천안 을은 민주당 텃밭으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구다.
이 관계자는 사직 시기에 대해 "일단 농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난 상황이고 인수 인계 등 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 장관은 1960년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기술고시(2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림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 농업 전문가로 알려졌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정부 출범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새로운 변화 등 성과를 많이 낸 분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고 험지로 나가는 것 같아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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