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가스공사 경기력, 맥스웰 효과 기대 이상[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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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여전히 하위권이다.
맥스웰은 앤쏘니 모스의 완전 대체 선수로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공수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눈여겨보던 맥스웰 영입에 적극 나섰고, 그 결실을 조금씩 맺고 있다.
하지만 맥스웰의 투지가 가스공사에 긍정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끈적끈적한 팀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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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가스공사는 여전히 하위권이다. 하지만 경기력은 완전히 달라졌다. 더 이상 쉽게 볼 수 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듀반 맥스웰(32·198㎝) 영입 효과도 그 원동력 중 하나다.
가스공사는 1,2라운드 바닥을 헤맷다. 하지만 3라운드 들어 경기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가드 김낙현이 전역해 합류했고, 맥스웰을 영입하며 달라지고 있다. 맥스웰은 시즌 초반 정관장에서 오마리 스펠맨의 일시 대체 선수로 뛰었고, 계약 만료 시점에 가스공사가 데려왔다. 맥스웰은 앤쏘니 모스의 완전 대체 선수로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앤드류 니콜슨이 가스공사의 제 1옵션이고, 리그 톱클래스 득점력을 과시한다. 하지만 수비가 아쉽다. 적극성도 떨어진다. 공수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눈여겨보던 맥스웰 영입에 적극 나섰고, 그 결실을 조금씩 맺고 있다.
맥스웰은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고 뛴 1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6분 3초를 뛰며 10점, 4.5리바운드, 1.3어시스트, 1.1블록을 기록 중이다. 경기를 지배할 정도의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향력이 있다.
강 감독은 “맥스웰은 투지가 있다. 수비도 적극적으로 한다. 다른 선수들이 맥스웰의 플레이를 보면서 각성한다. 같이 열심히 수비를 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니콜슨 역시 맥스웰 합류 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고 있고, 리바운드 수치도 부쩍 늘었다. 맥스웰의 선한 영향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가스공사의 전력은 여전히 탄탄하진 않다. 타팀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진다. 하지만 맥스웰의 투지가 가스공사에 긍정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끈적끈적한 팀으로 만들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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