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된 브래드 피트, 26살 어린 여친과 합동 생일파티로 ♥충만[할리우드비하인드]

브래드 피트-이네스 드 라몬

[뉴스엔 배효주 기자]

브래드 피트가 60세 생일을 '26세 연하'의 새 여자친구와 함께 맞이했다.

최근 해외 매체 피플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는 지난 12월 19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60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 가운데, 해당 파티는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4)과의 합동 생일 파티였다는 점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브래드 피트의 생일은 12월 18일, 이네스 드 라몬의 생일은 19일로 하루 차이가 난다는 것.

이네스 드 라몬은 보석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두 사람이 2022년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 동반 참석하는 것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한 소식통은 과거 해당 매체에 "이네스 드 라몬은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이후 브래드 피트의 첫 번째 공식적인 여자친구"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브래드 피트는 이네스 드 라몬을 '여자친구'라고 주변에 소개하고 있다"면서 "이네스 드 라몬은 브래드 피트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귀띔했다.

이네스 드 라몬은 미국 드라마 시리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한 배우 폴 웨슬리와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5월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송에 돌입하며 올해 최종 남남이 됐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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