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 마약 반입 방지에서 검역까지' 자이네스, 원스톱 안전 플랫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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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네스는 공항과 항만 등 외국에서 방문 혹은 귀국하는 입국자와 국내로 반입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테러와 마약 반입 방지에서 검역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안전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이네스의 다중 지능기반 위험/위해 요인 판독 플랫폼은 AI 기반의 시각지능과 후각지능을 결합한 기술을 보안 분야에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로,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일조하는 고도화된 보안 서비스의 출시와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보안 및 안전 플랫폼의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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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네스는 공항과 항만 등 외국에서 방문 혹은 귀국하는 입국자와 국내로 반입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테러와 마약 반입 방지에서 검역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안전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이네스는 지난 2022년부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중 지능기반 위험/위해 요인 판독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해당 플랫폼은 AI 기반의 시각지능과 후각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항과 항만 등지에서 입국자 및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테러리스트 등 위험인물의 안면 정보 DB를 활용하여 위험인물의 식별이 가능하다. 입국자의 신체, 소지품과 수화물 및 국내로 반입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마약/반입제한품목/위험물질 반입 여부 확인이 가능한 원스톱 안전 플랫폼이며 내년 초 시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테리리스트 등 위험 인물의 입국 혹은 시설 방문, 마약류 또는 위험물질의 소지, 검역 미신고 상황에서 반입되는 동물, 축산물, 식물의 소지 여부 등을 확인하여 필요 시 즉각적으로 관계자에게 자동 알림기능을 제공해 공항과 항만에서 테러, 마약, 검역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위험 요소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이네스 관계자는 해당 시제품 출시에 맞춰 국내 공항, 항만 등에서 실증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유관 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실증 사업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취득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이네스는 국내 실증 사업과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 타겟 국가별로 협업이 가능한 파트너사 소싱과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절차와 인허가 취득을 위한 준비도 국내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는 2024년 중반부터 진행 예정이다.
자이네스의 다중 지능기반 위험/위해 요인 판독 플랫폼은 AI 기반의 시각지능과 후각지능을 결합한 기술을 보안 분야에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로,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일조하는 고도화된 보안 서비스의 출시와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보안 및 안전 플랫폼의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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