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로당 어르신들이 밤에도 돌봄 필요한 아이들 돌본다
이상미 기자 2023. 12. 21. 14:27
[EBS 뉴스12]
경로당 어르신들이 야간 시간대에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는 센터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운대도서관 등을 활용한 야간 긴급 돌봄센터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부산시와 협력해 마을회관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긴급 돌봄센터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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