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선발 FA 최대어 야마모토에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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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 FA 최대어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오퍼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유력 매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필리스가 야마모토에게 오퍼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이번 선발 FA 시장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운 선수중 한 명이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필라델피아가 야마모토 영입전에 "공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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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 FA 최대어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오퍼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유력 매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필리스가 야마모토에게 오퍼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소식은 ‘디 어슬레틱’이 제일 먼저 보도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7시즌동안 172경기 등판해 70승 29패 평균자책점 1.82의 성적을 기록하며 일본 최고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퍼시픽리그 MVP 2회, 사와무라상 수상 3회, 트리플크라운 3회의 경력이 있으며 2019년 프리미어12, 2021 도쿄올림픽,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의 우승에 기여했다.
현재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LA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직접 야마모토에게 합류를 설득했다. 뉴욕 메츠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일본을 찾아간데 이어 직접 자신의 집으로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 여기에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도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필라델피아가 야마모토 영입전에 “공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라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지난주 필리스 구단을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팀의 간판 타자 브라이스 하퍼와 화상통화를 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미 애런 놀라와 1억 7200만 달러 계약에 재계약했다.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사장은 로테이션 다섯 자리가 모두 채워진 상태임을 인정하면서도 정상급 선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야마모토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계약하는 선수이기에 마감시한이 존재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1월 4일 오후 5시가 마감이다. 크리스마스에서 새해 사이 연말쯤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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