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펜싱클럽' 첫 대회 출전에 동메달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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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펜싱클럽'이 지난 11월 횡성에서 열린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펜싱협회장배 겸 클럽 펜싱대회에 출전해 처음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지난 7월 '양구군청 펜싱클럽'이 창단됐고, 이번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펜싱대회에서 최초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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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펜싱클럽’이 지난 11월 횡성에서 열린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펜싱협회장배 겸 클럽 펜싱대회에 출전해 처음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촌초 김라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구군청 펜싱클럽’은 지역 내 초교생 6명으로 양구군청 펜싱팀이 추진한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계기로 구성됐다.
이석 감독, 하동춘 코치, 선수 4명 등 군청 펜싱팀은 지난 3월부터 비봉초·해안초·원당초 등 지역내 초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펜싱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양구군청 펜싱클럽’이 창단됐고, 이번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펜싱대회에서 최초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펜싱팀뿐만 아니라 군청 소속 역도, 육상, 테니스팀도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역도팀은 대암중, 육상팀은 양구초교를 방문해 체육교실을 진행했고, 테니스팀은 양구를 방문한 테니스 청소년 대표팀과 양구지역 테니스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교육을 했다.
이번 군청 펜싱클럽 최초 입상의 주인공인 도촌초 김라현 학생은 “아직 실감이 나진 않지만,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첫 메달의 소감을 전했고, 군청 펜싱팀 이석 감독은 “우리 펜싱팀의 지역 기여 활동이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구군청 4개 종목 실업팀은 2024년에도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체육 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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