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하와이 신혼여행서 무슨 일? "정신 없었다" 대답 회피

[서울=뉴시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한 달 살기 좋은 나라 TOP3의 집들을 둘러본다. (사진=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 한 달 살기 좋은 나라들을 소개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한 달 살기 좋은 나라 탑3에 들어간 집을 소개한다. 집 소개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물가까지 꼼꼼하게 비교, 렌트비 포함 한 달 생활비까지 모두 파헤친다.

하와이, 칠레, 베트남이 한 달 살기 좋은 나라 탑3에 들어갔다. 하와이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한국 사람들이 특히 선호한다.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배우 송중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 스타들과 전(前)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주거지 또는 휴양지로 선택한 나라이기도 하다.

하와이는 MC 붐에게도 특별한 곳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신혼여행을 다녀온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붐은 하와이가 어떤 곳인지 묻는 질문에 "정신이 없었다"며 대답을 회피한다. 붐이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어떤 일을 겪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은 하와이 한 달 살기 좋은 집 랜선 임장을 맡았다. 제이쓴은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가고 싶어서 아직 하와이를 한 번도 안 가봤다"고 밝혔다. 제이쓴의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제이쓴이 홍현희를 만난 뒤로도 하와이에 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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