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케리아 성덕 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깜짝 만남

사진=왼쪽부터 수빈, 범규, 휴닝카이, 케리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계정

사진=왼쪽부터 수빈, 범규, 휴닝카이, 케리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프로게이머 팀 T1(티원) 소속 케리아(본명 류민석)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12월 21일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계정에는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케리아 선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리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 멤버 범규, 휴닝카이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케리아는 세 멤버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히트곡 안무 챌린지 영상도 함께 촬영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케리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뉴진스 등 K팝을 좋아하는 음악 팬으로 알려져 있다.

케리아는 지난 11월 19일 개최된 2023 롤드컵 결승전에 T1으로서 출전했다. 페이커(이상혁), 제우스(최우제), 오너(문현준), 구마유시(이민형)와 합심한 끝에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월 26일 발매한 미니 5집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해당 차트 통산 6회 1위를 차지한 직속 선배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로 '빌보드 200' 고지를 점령한 하이브 소속 가수가 됐다.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름의 장: 프리폴)로는 3위 진입 쾌거를 이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월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3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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