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NO, 요양보호사입니다'…도봉구 바른 호칭 앞치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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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장기요양요원의 올바른 호칭을 알리는 홍보 앞치마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가사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는 전문인력으로, 도봉구에 총 6천432명(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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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장기요양요원의 올바른 호칭을 알리는 홍보 앞치마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앞치마에는 '아줌마 NO! "요양보호사"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이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의 확대로 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에 비해 사회적 인식 수준은 여전히 낮다"며 "앞치마 제작으로 돌봄종사자와 어르신 모두 만족하는 좋은돌봄 실천으로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호칭을 알리고자 2018년 12월 도봉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식 개선 홍보를 3년째 하고 있다.
장기요양요원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가사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는 전문인력으로, 도봉구에 총 6천432명(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이 일하고 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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