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고 싸다’ 토트넘, 풀럼 수비수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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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아다라비오요에게 관심을 보인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고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제의할 수 있다. 풀럼은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풀럼은 재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다라비오요는 벌써 3차례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아다라비오요의 선택에 따라 빠르면 1월에도 유니폼을 갈아입을 수 있고, 그 팀이 토트넘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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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아다라비오요에게 관심을 보인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고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제의할 수 있다. 풀럼은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간절하다. 미키 반 더 벤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1군 센터백 전문 자원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두 명만 남았다. 다이어는 최근 실력 미달로 전력외 대우를 받고 있어 사실상 로메로 한 명이 전부다.
최근 경기에서는 로메로와 벤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췄다. 데이비스는 본래 왼쪽 풀백으로 스리백 전술에서는 센터백을 맡는 경우가 있지만, 포백 전술에서는 센터백을 자주 뛰던 선수가 아니다.
다양한 후보가 거론된 가운데, 이 매체에 따르면 아다라비오요도 토트넘의 타깃이 될 수 있다.
아다라비오요는 지난 2020-2021시즌부터 풀럼에서 뛰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시즌간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11월 말에야 복귀했지만, 최근 리그 3경기에는 모두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다라비오요와 풀럼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끝난다.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다면 이적료는 매우 저렴할 거로 예상된다. 풀럼은 재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다라비오요는 벌써 3차례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풀럼은 주급을 인상해 재계약을 다시 제의할 전망이다.
아다라비오요의 선택에 따라 빠르면 1월에도 유니폼을 갈아입을 수 있고, 그 팀이 토트넘이 될 수도 있다.(자료사진=토신 아다라비오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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