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연탄 '1004장' 나눔 기부…"한파 극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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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1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이재하 단장을 비롯한 김천상무 직원들이 경북 김천시 모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천상무는 모암동에 거주하는 3가구에 연탄 1004장을 전달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김천상무 동계 의류를 선물했고, 참가자 76명은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연탄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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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1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이재하 단장을 비롯한 김천상무 직원들이 경북 김천시 모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손을 보탰다.
김천상무는 모암동에 거주하는 3가구에 연탄 1004장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김천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홈경기 때 시행된 '소원나무를 함께 채워주세요'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소원나무에 원하는 선물을 적어 나무에 걸면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김천상무 동계 의류를 선물했고, 참가자 76명은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연탄 기부에 동참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단장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 시민들이 한파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024시즌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밀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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