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새 ‘용병’ 로버트 카터, 22일 KCC 상대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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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의 새 외국인 선수 로버트 카터(206㎝)가 KBL 데뷔전을 치른다.
카터가 메디컬 테스트, 서류 발급절차를 모두 마치고 KBL에 등록까지 마쳤다.
오마리 스펠맨의 퇴출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카터는 NCAA 명문 조지아 공대, 메릴랜드대 출신으로 유럽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16일 오후 입국해 바로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러 오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카터는 데뷔전에서 KCC 알리제 드숀 존슨, 라건아 등을 상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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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정관장의 새 외국인 선수 로버트 카터(206㎝)가 KBL 데뷔전을 치른다.
카터가 메디컬 테스트, 서류 발급절차를 모두 마치고 KBL에 등록까지 마쳤다. 오는 22일 KCC와의 홈경기에서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오마리 스펠맨의 퇴출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카터는 NCAA 명문 조지아 공대, 메릴랜드대 출신으로 유럽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리투아니아, 튀르키예, 최근에는 이스라엘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일본 B.리그에서 뛰며 아시아농구도 경험했다.
큰 키에 3점슛까지 던지는 카터는 2023~2024시즌 이스라엘에서 3경기 출전, 평균 19.0점 9.7리바운드 2.0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오후 입국해 바로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러 오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카터는 데뷔전에서 KCC 알리제 드숀 존슨, 라건아 등을 상대하게 됐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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