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생기업'↓…10곳중 3곳이상은 1년도 못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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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주·전남지역 신생기업은 전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10곳 중 3곳 이상은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간판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기업은 2만4900개로 전년(2만5647개)보다 3.0%(747개)감소했다.
전남 활동기업은 24만7854개로 전년(23만8600개)에 비해 3.9%(9254개)증가했고, 신생기업은 3만2594개로 전년(3만4810개)대비 6.8%(2216개)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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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탓에 경기가 위축되면서 창업을 포기하거나 미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광주 활동기업은 18만6749개로 전년(18만1911개)대비 2.66%(4838개)증가했다. 신생기업은 2만4900개로 전년(2만5647개)보다 3.0%(747개)감소했다.
전남 활동기업은 24만7854개로 전년(23만8600개)에 비해 3.9%(9254개)증가했고, 신생기업은 3만2594개로 전년(3만4810개)대비 6.8%(2216개)감소했다.
광주 신생기업 1년 생존율은 64.7%▲2년 53.9%▲3년 46.8%▲4년 36.2%▲5년 32.6% 등이었고, 전남은 1년 생존율 66.5%▲2년 55.8%▲3년 46.9%▲4년 38.2%▲5년 3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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