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토부의 '국가 지능형도시' 인증 획득

유재형 기자 2023. 12.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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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능형도시'는 혁신성과 민·관 협력(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기반시설 등 3개 분야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해 70% 이상의 평가를 받은 도시에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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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능형도시’는 혁신성과 민·관 협력(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기반시설 등 3개 분야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해 70% 이상의 평가를 받은 도시에 인증을 부여한다.

울산시는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상황실, 재난안전경보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을 통합한 ‘지능형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운영했다.

이를 통해 재난, 화재, 안전, 방범 등 각종 긴급 상황에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도시 통합 온라인 체제 플랫폼,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탄소중립 정책지원 디지털트윈 온라인 체제 플랫폼, 스마트 관광,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및 재난관리시스템 등 도시관리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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