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여준석 7분간 6점’ 곤자가대, 잭슨주립대에 24점 차 완승

최서진 2023. 12. 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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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가 100점 고지를 밟으며 승리를 챙겼다.

곤자가대는 21일(한국시간) 매카트니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NCAA 2023-2024시즌 잭슨주립대와의 경기에서 100-76으로 승리했다.

곤자가대는 3명을 포함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챙겼다.

여준석은 전반 코트를 밟지 않았지만 후반에 교체 출전했고, 곤자가대는 한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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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곤자가대가 100점 고지를 밟으며 승리를 챙겼다.

곤자가대는 21일(한국시간) 매카트니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NCAA 2023-2024시즌 잭슨주립대와의 경기에서 100-76으로 승리했다. 곤자가대는 웨스트 코스트 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그레이엄 이케(22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놀란 힉맨(18점)과 브레이든 허프(17점 9리바운드)도 득점을 몰아쳤다. 곤자가대는 3명을 포함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챙겼다.

직전 코네티컷전에서 1분 19초 출전에 그쳤던 여준석은 7분 동안 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곤자가대는 전반부터 허프와 이케의 골밑 공략에 힘입어 주도권을 선점했고 벤 그렉이 3스틸로 상대의 공격권을 연달아 뺏으면서 달아나는 흐름을 만들었다. 전반 종료 시점 41-29로 크게 벌어졌다. 여준석은 전반 코트를 밟지 않았지만 후반에 교체 출전했고, 곤자가대는 한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대승을 거뒀다. 

여준석은 79-49로 크게 앞선 후반 종료 7분여 전 코트를 밟았다. 출전하자마자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리바운드 2개를 잡아냈고, 중거리슛을 적중했다. 이후 자유투로 득점을 쌓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시도한 3점슛은 림을 빗나갔다. 

# 사진_곤자가대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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