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스초생’…크리스마스 역대 최다 판매 기록

작년 12월 대비 판매율 60%↑
시즌 케이크 7종도 판매량 2배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사진제공=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스초생은 작년 12월 대비 판매율이 60% 성장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도 스초생의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3배, 전체 케이크 예약 건수도 160%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말 배우 임지연을 브랜드 최초 단독 제품의 모델로 발탁하고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스초생’ 광고 영상은 임지연이 스초생을 손으로 들고 즐기는 강렬하고 달콤한 ‘먹방’으로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에서만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스초생을 음료로 재해석한 ‘스초생 프라페’도 인기가 급상승했다. 스초생 프라페는 최근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스초생 외에 투썸플레이스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테마로 선보인 케이크 7종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시즌 케이크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