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 경산시에 출마…"교육특별시로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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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37·여)은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경산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전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4년,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부터 대통령실까지 함께 하며 쌓은 국정경험을 경산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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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37·여)은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경산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전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4년,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부터 대통령실까지 함께 하며 쌓은 국정경험을 경산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유치형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며 명문학교 조성을 통해 교육특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국회의원 무노동·무임금, 불체포 특권 포기 등을 공약했다.
경산 출신으로 하양여중·고, 영남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온 조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청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부대변인, 20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메시지팀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지역구인 경산시에는 이날까지 조 예비후보와 류인학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부위원장(55)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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