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원클럽맨' 장민재, 한화 잔류...2+1년 총액 8억원 FA 계약 [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년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장민재(33)가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한화 구단은 21일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장민재는 15년간 한화 이글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장민재는 계약 후 "내년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15년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장민재(33)가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한화 구단은 21일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2년간 보장 4억 원에 옵션 1억 원, 향후 1년간 연봉 2억 원에 옵션 1억 원 등이다.
장민재는 15년간 한화 이글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09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장민재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 투수다.
한화는 장민재의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FA 계약을 맺게 됐다.
경기 외적으로도 장민재의 팀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민재는 계약 후 "내년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팀에는 젊고 가능성 있는 후배들이 많은데 그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베테랑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경기장 안에서는 팀이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랑스 언론도 주목한 이강인 EPL 이적설... ''한국에서 엄청난 스타,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 '초대 우승' 한국·'세계랭킹 1위' 일본 등 참가...2024 프리미어12 참가국 및 일정 발표
- '건강히 돌아오길' 매디슨, 내년 1월 복귀 위해 박차...두바이서 러닝 머신 세션 중
- [오피셜] 선수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루턴 타운 vs 본머스 경기, 결국 전체 재경기로 결정
- WBC 한일전 8회 삭제한 '日 236세이브' 마쓰이, 김하성과 한솥밥...SD와 4년 273억원 계약 합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