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시설채소 생육·한파 대비 점검…할인판매도 추진

임용우 기자 2023. 12. 2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충남 금산군 시설채소 재배 농가와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상추, 깻잎 등 시설채소의 생육 상황과 대설·한파 등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안정적으로 시설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APC는 향후 온라인도매시장의 핵심 판매자로서 참여해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와 물류 최적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충남 금산군 시설채소 재배 농가와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상추, 깻잎 등 시설채소의 생육 상황과 대설·한파 등 재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금산 만인산농협은 2022년 스마트 APC를 구축해 깻잎과 상추, 고추, 가지, 애호박 등 시설채소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겨울철 가격변동성이 큰 시설채소의 물가안정을 위해 할인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수료 면제, 참여 농협과 농업법인 대상 시설·자금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안정적으로 시설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APC는 향후 온라인도매시장의 핵심 판매자로서 참여해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와 물류 최적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