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그룹' 9년 만에 탄생…'투어스', 1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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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의 이름은 투어스(TWS)다.
플레디스는 21일 투어스의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팀 로고모션을 게재했다.
팀 멤버 수,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지만,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투어스는 K팝 팬들과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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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의 이름은 투어스(TWS)다.
플레디스는 21일 투어스의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팀 로고모션을 게재했다. 그래픽으로 구현된 로고모션에는 '24/7 위드 어스(WITH US)', 'TWS'라는 문구가 차례로 등장해 팀 명의 의미를 전달한다.
로고모션이 그린 것처럼 투어스는 '투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다. 24/7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즉, '모든 순간'을 뜻하는 영어 표현이다.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갖는다. 세븐틴에 이어 숫자를 활용한 플레디스 특유의 작명 전략을 계승한 팀 명이다. 투어스는 팀 명에 걸맞게 모든 순간 함께하고 싶어지는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음악 역시 기분 좋은, 청량한 음률로 채워 넣을 예정이다.
투어스는 팀 명 공개 전부터 '2024년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며 K팝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월 하이브 콘퍼런스콜에서 이들의 내년 1분기 데뷔 계획이 발표되자, 플레디스의 성공적인 이력이 바탕된 새 보이그룹의 구성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팀 멤버 수,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지만,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투어스는 K팝 팬들과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플레디스는 "투어스는 플레디스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하이브의 강력한 인프라를 결합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차세대 그룹"이라며 "멤버 개개인의 출중한 실력과 풍부한 매력은 물론이고 독자적인 음악 장르로 투어스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투어스의 데뷔 앨범 제작을 총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년 1월 데뷔하는 투어스는 21일 개설한 SNS를 통해 팀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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