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권은비 향해 불만 왜?…"오늘 처음 봤는데 되게 얄밉네" [내 귀에 띵곡]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2AM 이창민이 ‘1일 띵장’으로 나선 권은비에게 대놓고 “얄밉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창민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6회에 출연해 자신의 ‘띵곡’인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소개한 뒤 ‘띵곡’ 무대 100% 사수에 도전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창민을 비롯해 ‘1일 띵장’ 권은비와 바다, 려욱, 신소율, 츄, 백아연, 이진아, 이장준, 개그우먼 김리안도 ‘띵친’으로 함께한다.
앞서 이창민은 지난 방송에서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자신의 ‘띵곡’이라고 소개한 뒤 ‘띵곡’ 무대의 길이(퍼센트)를 결정짓는 ‘룰렛 돌리기’에 임했던 터. 당시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창민의 룰렛 숫자를 본 ‘띵친’들은 단체로 경악한다. 급기야 츄는 “차라리 제 분량을 드리겠다”라며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인다.
반면 권은비는 2AM의 ‘잘못했어’ 춤을 추면서 이창민 맞춤형 미션을 제시하는데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춤’ 관련 미션이라는 설명에 이창민은 당황한다. 그런데도 권은비가 계속 ‘잘못했어’ 춤을 추자 “오늘 (권)은비 씨를 오늘 처음 봤는데 되게 얄밉네”라고 돌직구를 투척한다. 이창민의 속을 부글부글 끓게 만든 미션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배우 신소율은 이날 이창민을 위한 특급 미션 파트너로도 나선다. 특히 신소율은 막춤까지 작렬하면서 이창민을 돕는다고 해 미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신소율은 자신의 ‘띵곡’을 소개할 때에는 애틋한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반려자 그리고 반려묘가 있어서 매일 행복하고 새롭게 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우리 고양이가 위암 판정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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