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긴급상황 통합대응'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스마트도시 상황실, 재난안전경보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을 통합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운영으로 재난, 화재, 안전사고, 범죄 등 각종 긴급 상황에 통합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하고 있다.
인증은 혁신성, 민관협력과 제도, 서비스 기술과 기반 시설 등 3개 분야 53개 지표를 평가해 부여된다.
울산시는 스마트도시 상황실, 재난안전경보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을 통합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운영으로 재난, 화재, 안전사고, 범죄 등 각종 긴급 상황에 통합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도시 통합 온라인 체제 기반,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탄소중립 정책지원 디지털트윈 온라인 체제 기반, 스마트 관광,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재난관리시스템 등 도시 관리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도시 울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수행원에 책임 전가"(종합)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