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3년째 기부 “취약계층 어린이들 꿈 위해”

가수 최대성. 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최대성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1일 최대성 소속사 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는 최대성이 지난 1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1697만 5000원 가량의 유아용 신발과 가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선 2021년 최대성은 두 차례 기부를 했으며 올해 또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성은 “가수를 꿈꾸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저의 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따듯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비포유 측도 “최대성이 가수로서 겸손한 마음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최대성은 위종수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발매한 ‘누나 사랑해’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한편, 최대성은 2021년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