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3~2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서 산타축제 개최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3. 12.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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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3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임실 산타축제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군의 겨울 대표 축제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임실 산타축제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 종합경기장-한옥마을(라한호텔)-임실치즈테마파크(축제장)를 순회하는 셔틀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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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3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3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임실 산타축제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군의 겨울 대표 축제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는 인공눈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메인 무대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하루 세 번 산타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트리, 화덕피자 만들기, 군밤 굽기 등 각종 체험거리와 치즈컬링, 산타썰매, 임실군이 야심 차게 출시한 임실N치즈붕어빵을 비롯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임실 산타축제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 종합경기장-한옥마을(라한호텔)-임실치즈테마파크(축제장)를 순회하는 셔틀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선물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가족, 친구, 연인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고 임실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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