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 장민재 한화와 2+1년 최대 8억원에 계약 “팀이 필요로하면 언제든 마운드 오를 것”[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느림의 미학'으로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해낸 프리에이전트(FA) 장민재(33)가 한화와 최대 3년간 동행한다.
한화는 21일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장민재는 한화이글스 원클럽맨으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다.
장민재는 계약 후 "내년에도 한화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느림의 미학’으로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해낸 프리에이전트(FA) 장민재(33)가 한화와 최대 3년간 동행한다.
한화는 21일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년간 4억원 보장에 옵션 1억을 받고, 계약 연장시 연봉 2억원에 옵션 1억원을 받는 계약이다.
장민재는 한화이글스 원클럽맨으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다. 한화는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 등이 팀에 도움될 것으로 판단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팀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민재는 계약 후 “내년에도 한화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에 젊고 가능성 있는 후배들이 많은데, 모범이 되는 베테랑 역할을 하겠다”며 “경기장 안에서는 팀이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르겠다”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감한 튜브톱 찰떡이네...문가영, 환상적인 독보적 비주얼
- 쓰레기 줍고 흥폭발 김혜수, 제주 올레길의 미녀배우 근황
- 서현, 억대 새 차 뽑았다.. 추위도 잊고 오픈카 인증샷 “이름 지어줄 사람?”
- “인격 짓밟혔다…재단 설립·앨범 활동 예정” 지드래곤, 결국 갤럭시 품으로[SS현장]
- 결혼 45년차 이혜정, 남편과 황혼이혼 준비 “아들 고교시절부터 이혼 생각”
- 김혜수, 초근접에도 빛나는 비주얼...자기주장 뚜렷한 이목구비
- 늘씬+탄탄 한효주, 건강美인 그 자체 화보 공개
- 장정윤, ♥김승현 무일푼 사인회에 발끈..“돈은 안받고 족발을”(‘김승현가족’)
-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 1년 넘게 현직 모델 활동 “겸업금지 확인 후 엄중 조치”
- 한혜진♥기성용 점점 닮아가네...런던 여행 중 손흥민과 친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