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4년 본예산 8198억 확정…올해보다 13억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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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2024년도 본예산을 819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8211억원보다 13억원(0.16%) 줄어든 규모로 일반회계 7004억원, 특별회계 1194억원이다.
주요 사업과 예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80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 155억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60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3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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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4년도 본예산을 819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8211억원보다 13억원(0.16%) 줄어든 규모로 일반회계 7004억원, 특별회계 1194억원이다.
군은 건전재정 강화 기조에 따라 불필요한 낭비 요소와 소모성 경비는 줄이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했다.
주요 사업과 예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80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 155억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60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32억원 등이다.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 6억1000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13억원 △금왕·맹동·대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09억원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49억원 등은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 5억7000만원 △유·초·중·고 입학축하금 2억1000만원 △임산부 산후 조리비·교통비 2억6000만원 △특별교통수단 도입·운영 5억9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내년에도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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