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입대 전 선물 남겼다
강주일 기자 2023. 12. 21. 13:44
지난 12일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부른 팬송이 22일 공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민의 솔로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클로저 댄 디스’는 팬덤 아미에 대한 지민의 마음을 담은 팬송으로, 지민은 팬에 대한 사랑과 지키고픈 약속을 가사로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민의 진심이 담긴 ‘클로저 댄 디스’를 감상하시면서 희망차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민은 같은 날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댄스 연습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뷔와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렸다.
지민은 팬들에게 “걱정 말라. 곧 잡으러 간다. 다녀오겠다. 몸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만 있어 달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클로저 댄 디스’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앞서 지민은 지난 12일 멤버 정국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군복무 중이다. 지민과 RM, 뷔,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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