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자리연계형 주택' 140호 건설…"청년 안정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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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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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민선 8기 핵심시책…복지 향상 도모"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 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영민 군수는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민선 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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