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구미현 기자 2023. 12. 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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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노사가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석유공사 노사는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석유공사 노사는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어갔다.

이번 임금협상에서 노사는 정부지침에 따라 ▲ 총인건비 1.2% 범위 내 인상 ▲ 1급 직원의 인건비 동결에 합의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원직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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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인건비 1.2%내 인상·1급 인건비 동결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오른쪽)과 노동조합 박동섭 노조위원장(왼쪽)이 임금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12.21. (사진=석유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 노사가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석유공사 노사는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석유공사 노사는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어갔다.

이번 임금협상에서 노사는 정부지침에 따라 ▲ 총인건비 1.2% 범위 내 인상 ▲ 1급 직원의 인건비 동결에 합의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원직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가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한 발씩 양보하여 합의점에 도달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노사 상호간의 신뢰를 통해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 협력해 가면서 노사관계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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