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벨기에 겐트대와 '스마트팜의 성공 조성'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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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약을 하고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재영 군수는 20일 겐트대의 농업 전문 지식과 경험을 증평 스마트팜 조성에 접목시키기 위한 '스마트팜 분야 실행'업무협약을 했다.
이 군수는 "겐트대학교의 전문적인 스마트팜 지식과 경험 등을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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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약을 하고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재영 군수는 20일 겐트대의 농업 전문 지식과 경험을 증평 스마트팜 조성에 접목시키기 위한 '스마트팜 분야 실행'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내용은 △작물 재배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인력파견 △스마트팜 시설 설계 자문 △운영 및 관리 노하우 전수 △스마트팜 기술 이전 등이다.
협약 이후 이 군수는 겐트대의 연구 인력파견, 그린하우스 조성공법 공유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증평의 농업여건에 맞는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 군수는 이어 겐트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제위기와 지방정부의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 군수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문제 등 위기의 상황에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주목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겐트대학교의 전문적인 스마트팜 지식과 경험 등을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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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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