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미가 이사장, 광주 북구을 총선 출마 선언…"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인이 되겠다"

김세미가 이사장이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 북구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세미가 후보 제공

김세미가 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이  21일 광주 북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세미가 이사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며 "국민과 소통, 공감, 동행, 행동하며 시민의 삶을 함께 바꾸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에게 한 많은 약속은 지키지 않고 고장 난 기관차처럼 폭주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바로 잡아야 할 제1당인 민주당도 제대로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계파 정치를 하지 않고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가장 우선으로 하면서 광주의 민주당이 여의도 정치의 중심에 서게 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