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 사우나 러버 됐다...“땀구멍 열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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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주우재가 사우나 러버 대열에 합류한다.
'김숙 캠핑'의 하이라이트 '사우나 캠핑'에 합류한 주우재의 모습에 우영이 "형이 마음을 여니깐 땀이 나왔다"라고 말하며 조세호, 우영, 주우재로 이어지는 사친자(사우나에 미친자) 트리오를 결성한다.
일 년 사이 사우나에 흠뻑 빠진 '누나무새 3형제' 주우재, 조세호, 우영의 모습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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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6회는 지난 겨울 화제가 된 ‘김숙 캠핑’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주 ‘김숙 캠핑’에는 양갈비, 편백 대게찜 등 다양한 먹거리에 이어 새롭게 등장하는 ‘머쓱 캠핑’까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숙 캠핑’의 하이라이트 ‘사우나 캠핑’에 ‘노천 사우나’까지 업그레이드되며 조세호와 우영을 흥분시킨다. 주우재까지 가세한 ‘사친자 트리오’가 결성되어 웃음 퍼레이드를 예고한다.
지난해 ‘김숙 캠프’에서 유일하게 “나는 땀이 잘 안나”라며 진정한 사우나의 맛을 느끼지 못했던 주우재가 이번에는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로 사우나 복장을 착용한 채 위풍당당하게 사우나 텐트에 입실한다. 사우나의 뜨끈한 열기를 경험했던 경험자 조세호, 우영과 달리 초짜 주우재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사우나실을 둘러보며 신기해한다고.
이에 본격적인 사우나 시간이 도래하고 발갛게 익은 돌 위로 물이 뿌려지면서 텐트 안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지자, 주우재의 온몸에서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자칭 땀 안 나는 체질로 밝혔던 주우재의 땀방울에 우영은 “형이 (사우나에) 마음을 여니깐 땀이 나오잖아”라며 “내끄야 열”이라며 난데없는 땀 질투까지 퍼붓는다고.
그런가 하면 우영은 미세한 근육을 자랑하는 주우재의 팔을 바라보더니 “나뭇가지랑 비슷해 그 위에 사마귀 같아”라고 질투하자 주우재는 사마귀 흉내를 내며 웃음을 터트린다.
땀을 한껏 뺀 주우재는 “아우 너무 뜨거운데 뭔데 누가 물 뿌렸노”라고 탄성을 지르며 얼굴을 텐트 밖으로 빼내 이번에는 노천 사우나를 만끽한다. 조세호, 우영, 주우재로 이어진 얼굴만 쏙 내민 노천 사우나 텐트 모습에 홍진경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사우나 러버로 변신해서도 여전히 웃음을 주는 동생들의 모습에 김숙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우영은 “겨울이가 봄이가 여름이가”라며 따끈한 겨울 행복을 만끽한다.
일 년 사이 사우나에 흠뻑 빠진 ‘누나무새 3형제’ 주우재, 조세호, 우영의 모습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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