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 내년 하반기 상장 추진…“그룹 신사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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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그룹은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인 엑소아틀레트 사명을 코스모로보틱스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소아틀레트는 재활 로봇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코스모그룹이 투자해왔다.
코스모그룹은 로봇을 핵심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회사명을 바꾸고 코스닥 상장도 추진한다.
코스모그룹은 코스모로보틱스를 통해 로봇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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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그룹은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인 엑소아틀레트 사명을 코스모로보틱스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소아틀레트는 재활 로봇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코스모그룹이 투자해왔다. 코스모그룹은 로봇을 핵심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회사명을 바꾸고 코스닥 상장도 추진한다. 내년 하반기에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게 목표다.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하려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 기관 2곳의 A등급이 필요한데, 회사는 1곳에서 예비 심사 A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내년 중 본 심사를 신청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코스모그룹은 코스모로보틱스를 통해 로봇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룹은 코스모신소재와 코스모화학 등 2개 상장사에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펼쳐왔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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