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vs덱스 MBC 막내아들 누구? '재벌집' 패러디 "제가 하려고요"[방송연예대상]

윤상근 기자 2023. 12. 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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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덱스의 MBC 막내아들 쟁탈전이 시작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MBC 막내아들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MC 전현무와 덱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덱스가 자신을 MBC 막내아들이라고 소개하자 전현무는 "MBC 아들 자리를 놓고 겁 없이 덤벼든 금마가! 기안이도 아니고 대호도 아니고 덱도준 니란 말이제"라고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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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2023 MBC 방송연예대상' 티저 영상 캡처

전현무와 덱스의 MBC 막내아들 쟁탈전이 시작됐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MBC 막내아들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MC 전현무와 덱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에는 전현무가 회장 전양철로, 덱스가 덱도준으로 변신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덱스가 자신을 MBC 막내아들이라고 소개하자 전현무는 "MBC 아들 자리를 놓고 겁 없이 덤벼든 금마가! 기안이도 아니고 대호도 아니고 덱도준 니란 말이제"라고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러나 덱스는 굴하지 않고 "네! 이제 제가 하려고요. MBC 막내아들"이라며 야망을 드러내 흥미를 끌어올린다. 전현무는 장기판을 뒤집으며 버럭 화를 내더니 MBC를 향한 애정을 표출, 순식간에 깜찍한 표정과 함께 자신이 원래 MBC의 아들임을 주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덱스도 애교로 맞받아치며 조금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 두 사람의 코믹한 배틀이 재미를 안긴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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