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CXL상용화… 컨트롤러 IP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주가가 강세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내년에 HBM4 개발을 본격화하고 하반기 CXL 메모리를 상용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7분 기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대비 650원(2.80%)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왕수 SK하이닉스 GSM(Global Sales&Marketing) 팀장은 자사 뉴스룸를 통해 올해 "내년에는 HBM3E의 양산·판매가 계획돼 있어 자사의 시장 지배력이 다시 한번 극대화할 것"이라며 "후속 제품인 HBM4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기에 내년은 SK하이닉스의 HBM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CXL 상용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CXL은 PCIe 기반으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기 등 여러 장치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통합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PCIe 기반의 CXL을 사용하면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을 크게 늘릴 수 있다. CMS 2.0은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CMS 2.0개발에 성공한 이후 올해 기술을 고도화해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3, 슈퍼컴퓨팅 2023 등에서 성능을 시연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 반도체 설계자산(IP·Intellectual Property)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메모리 업체들이 CXL 제품애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메모리 컨트롤러 IP가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CXL 시장 개화 시 수혜 업체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1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 갤S24, 어떻게 생겼나 - 머니S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고층아파트 경사진 옥상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 입주민들 '화들짝'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Z시세] '가짜 AI' 잡는 AI… 한국엔 개발할 능력자가 없다? - 머니S
- 에릭, '건강이상설' 왜?… "육아 초반, 이 정도면 양호" - 머니S
- 지석진, '런닝맨' 잠정 중단… "치료 필요해" - 머니S
- 킹산직 현대차 채용 공고 떴다… 생산·R&D 등 지원 자격 보니 - 머니S
- 고윤정 미담, 스태프 전원에 롱패딩 선물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