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캄보디아 뽀삿주와 계절근로자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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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캄보디아 뽀삿주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바 있으나, 농가의 인력 부족 현상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뽀삿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 내 우수한 농촌 인력을 확보, 지역 농가들의 인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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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캄보디아 뽀삿주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바 있으나, 농가의 인력 부족 현상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이에 추가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전진선 양평군수와 방문단은 캄보디아 뽀삿주의 우수한 농촌인력들이 양평군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현지 관계기관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캄보디아에서 계절근로자 도입을 논의한 양평군 대표단은 이후 싱가포르로 이동해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정원도시 벤치마킹을 진행한 뒤 25일 귀국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뽀삿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 내 우수한 농촌 인력을 확보, 지역 농가들의 인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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