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5억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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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호반그룹(회장 김선규)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해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참석했으며, 호반그룹의 기부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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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원 클럽 가입…누적 기부액 17억원 넘어서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호반그룹(회장 김선규)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해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참석했으며, 호반그룹의 기부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규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호반그룹의 꾸준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에 감사드리며, 호반그룹의 성금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기부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누적 기부액은 총 17억 원을 돌파했다. 호반그룹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해 복구 등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왔다.
지난 2020년 11월에 건설업계 최초로 적십자 법인·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원 클럽에 가입했으며, 호반그룹의 창업주인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서울신문 회장)과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도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부부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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