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로 금은방 돌진, 1400만원어치 털고 도주한 20대 자수

이영균 2023. 12. 21.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일 대구 도심 한 복판에서 새벽 시간대 복면차림의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금은방으로 돌진한 뒤 수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고 도주한 20대가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 13분쯤 오토바이를 탄 채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금은방에 돌진해 유리문을 깨고 침입, 공구로 진열대를 부수고 그 안에 있던 약 14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대구 도심 한 복판에서 새벽 시간대 복면차림의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금은방으로 돌진한 뒤 수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고 도주한 20대가 자수했다.

사진=뉴시스
대구 성서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 13분쯤 오토바이를 탄 채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금은방에 돌진해 유리문을 깨고 침입, 공구로 진열대를 부수고 그 안에 있던 약 14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수사에 돌입하자 그는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쯤 성서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공범 여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구=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