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과거 “김성주 전현무, 아나운서 출신 싫어…우리 바닥에 왜 들어와”(찐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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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에 대한 이경규의 발언이 눈길을 잡았다.
이날 영상에서는 지난 2020년 '찐경규'를 통해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던 이경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가 올리면 광희를 올리지"라며 "장성규는 너무 나댄다. 나는 아나운서 출신 예능인들 싫어한다. 걔네들 때문에 우리 그릇이 다 빼앗겼다. 김성주, 전현무 등 얘네들이 우리 바닥에 들어와가지고 우리가 갈고 닦아 놓은 거를 그냥 타고 지나가는거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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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에 대한 이경규의 발언이 눈길을 잡았다.
12월 20일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의 '찐경규'에는 '예능계 GOAT 이경규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지난 2020년 '찐경규'를 통해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던 이경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경규는 차세대 국민 MC 후보를 묻는 질문에 "A클라스에 와 있는 우리 서장훈이 있다. 그리고 이수근도 A급이다"라고 했다.
대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 후보들도 등장했다. '네고왕'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황광희와 아나운서 출신의 장성규가 대결을 펼친 것. 이수근은 "플레이어로서는 황광희가 좋은데 진행과 플레이어 동시 다 되는 게 진짜 어렵다. 진행으로만 본다면 장성규"라고 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가 올리면 광희를 올리지"라며 "장성규는 너무 나댄다. 나는 아나운서 출신 예능인들 싫어한다. 걔네들 때문에 우리 그릇이 다 빼앗겼다. 김성주, 전현무 등 얘네들이 우리 바닥에 들어와가지고 우리가 갈고 닦아 놓은 거를 그냥 타고 지나가는거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만 이경규는 "운동 선수들은 괜찮아. 서장훈이. 안정환이. 얘네들은 열심히 해야지"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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