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유이 나나 어디에?” 애프터스쿨 회동,음주운전 자숙 끝 복귀 시동

사진=리지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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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음주 운전 자숙 후 일상을 공개했다.

12월 20일 리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애프터스쿨 가희, 정아, 레이나, 이주연을 만나 연말 모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애프터스쿨 해체 이후에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며 우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렌지 캬라멜 다시 나와줘요", "애프터스쿨 언니들은 나의 청춘", "사진 보고 눈물이 글썽했어요", "혹시 유이, 나나는 어디 있나요?", "애프터스쿨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2021년 5월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리지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또한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고 팀 활동과 유닛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펼쳤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오 마이 베이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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