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읍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화재

김도균 기자 2023. 12. 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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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읍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화성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9시20분께 화성 남양읍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여만인 오전 9시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3대와 인력 130명 등을 투입, 오전 10시47분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은 공장 기숙사에서 시작했으며 건물 내 있던 직원 1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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